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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8일차

by 다이노키키 2021. 10. 3.

오늘은 최적의 소싱처를 선별하기 위한 해외 소싱 실무 4-4 상품 구매 시, 협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해야 할 말, 하면 안되는 말, 가격 협상 등) 내 레벨에 맞는 바이어와 거래를 하게 되면 남는 게 없으니 항상 나보다 높은 수준에 있는 바이어와 거래를 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기준은 상품 퀄리티와 많은 구색을 갖추고 있는 공장이라 보면 될 거 같다. 그리고 협상을 하기 전에 바이어에게 내가 미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 말자 내가 가능성이 있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야 협상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 중요한 건 나의 실체를 감춘 채(나는 작은 사업자이기 때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잘 나간다 하더라도 해당 바이어에겐 작은 셀러일 뿐이다.) 을의 자세로 갑에게 얻어 낼 수 있는 협상은 무엇인지 협상의 결과물은 무엇인지 협상의 누가 갑인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쾌한 내용은 아니지만

갑에게 잘 보이는 요령이 있다.전에 말한 것처럼 나의 실체를 감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르는 게 약이기 때문 만약 해당 바이어가 나의 실체를 안다면 협상은 물 건너가거나 하드해질 것이다^^.. 나의 실체를 그럼 어떻게 감추냐? 보통 바이어들이 우리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떠보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여기서 답을 피하기보단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의할 건 진실을 말해서도 안되고 거짓을 말해서도 안된다. 복장도 적당하게 너무 사치스럽지도 않고 너무 없어보이지도 않게 입는것도 중요하다. 너무 깔끔하게 정장을 입는 것도 초보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또 개인 생각이지만 패스트 캠퍼스 챌린지 28일차까지 강의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 강의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초점이 현재가 아니라 코로나 이전의 시점에 초점이 맞춰져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코로나가 완화되거나 좀 더 국제 간의 거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면 적용 가능하겠지만 당장 이 강의 내용을 써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과연 맞는 내용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요즘 국제 뉴스를 보면 자꾸 안좋은 뉴스가 많이 보이는데 앞으로도 과연 이 개인 셀링을 하는게 맞는 길일까..^^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