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패스트 캠퍼스 챌린지 + 해외소싱 공부... 이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매일매일 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나 같은 귀차니즘에겐 더욱이나 말이다; 그래도 나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과 그 보상으로 환급을 받기 위해 오늘도 정진해나간다^^:
오늘 강의는 해외 소싱 환경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다. 과거에는 해외 소싱이라고 하면 직접 해외에 방문하거나 무역박람회를 나가야 했다.
하지만 1688/알리바바의 등장으로 인해 컴퓨터만 있으면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소싱이 가능해진 것이다. 물론 1688/알리바바는 상품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용도로만 활용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MOQ의 변화도 크다 과거에 비해 MOQ 협상이 쉬워진 것이다. 나머지 LCL 비용 하락, 로컬 도매시장의 상품 퀄리티 상승 등 있지만 가장 포인트되는 부분이 1688/알리바바의 등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거기다 언어 소통에 대한 부분도 파파고, 구글 번역기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 가능한 점도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내가 할 줄 모르는 부분은 할 줄 아는 업체에게 맡기면 된다."
당장에 돈이 들고 단기적으로 벌이가 안될지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때는 이것이 어마어마한 이득이 될 수 있다는것이다.
내가 할 줄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은 아는 업체에게 맡기고 나는 더 중요한 일을 맡아서 하는 것이 기회비용을 생각했을 대 훨씬 이득인 것이다.
이렇듯 확실히 과거에 비해 달라진 소싱 환경이 이젠 개인도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된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도 말할 수 있겠다... 과거나 현재나 자본이 적으면 적을수록 불리한 건 변함이 없는 거 같다. 이 부분을 뚫으려면 정말 많은 내공과 공부가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