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최종 후기
우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드디어 최종까지 오게 되었다.. 감격이다😭 이번엔 그동안 배웠던 내용이나 수강 전과 지금 어떻게 달라졌는지 제목 그대로 패스트캠퍼스 후기에 대한 글이다. 우선 나는 이 강의를 듣기 전에 다른 클래스도 많이 들어봤고 유튜브도 많이 보았다 하지만 그런 강의는 하나같이 항상 2% 부족하다 사실 그 사람들이 정말 쇼핑몰로 성공한 건지 의문이 갈 정도😂 그래서 지인의 챌린지 제안에 뭐 매나 비슷한 강의겠지라며 거르려고 했지만 내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관심을 가지기 전 해외소싱 마스터라는 책을 봤었던 적이 있었는데. 꽤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했고 그 저자가 바로 이 강의 강사님이라는 걸 알고선 마음이 바뀌었다. 거기다 챌린지를 시작하면 강제로 강의를 들으며 내용도 500자 이상으로 작성해야 되니 게으른 나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도 생각했다. 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좋은 강의다. 정말 이 분야에 뛰어들고 싶은 사람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예 기본기가 없는 사람에겐 오히려 졸음만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다른 유료 강의보단 유튜브랑 병행하면서 듣는 걸 추천한다. (물론 다른 강의를 들어도 한 강의만 듣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여러 내용을 들어보고 판단하자!)내가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다른 강의에서는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해 자극적이고 매우 단기적 관점으로 설명해 주고 그걸 성공이라고 포장하는데 이 강의에선 그런 수명 짧은 내용을 가르치는 게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느리지만 안전하고 미래가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도 당장의 수익에만 눈이 멀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서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최종 목표라든지 설계를 다시 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무역박람회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줄 때 과거 시점에서 설명해 주지 않았나... 코로나 이전이 아닌 현재 이 코로나 시국에서의 살아남는 법을 알려줄 거라고 생각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해외 방문이 쉬워지고 나서는 응용 가능할지는 몰라도 당장 필요한 사람에겐 아쉬운 내용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차라리 초보단계에서 할 수 있는 1688/알리바바에서 온라인 협상이라든지 이런 걸 알려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아쉬움이다. 그래도 많은 내용을 배운 거 같다. 매번 온라인 주문만 해봤지 온라인 셀링이라니... 내가 이걸 하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셀링이라고 하면 대기업 아님 중소기업 단위로 강자들만 서식해서 개인이 이기는 건 어림도 없을 줄 알았지만 온라인 셀링에 대한 역사까지 설명해 주면서 과거와 달리 왜 현재 기업과의 경쟁이 가능한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 알려주었고 방법론을 알고 나니 자신감이 좀 더 붙었다ㅋㅋ 그리고 이 강이의 핵심 내용인 포지셔닝이다.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무엇을 하던 목표가 있어야 된다. 온라인 셀링도 그렇다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나의 포지셔닝이다 목표 설계 이런 게 없었다. 너무 단기적인 목표밖에 없었고 계속 바쁘게 움직여야만 생존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당장에 수익에 눈이 멀었고 그 수익은 알바보다 못했다 하지만 알바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했고 계속 그렇게 단기적 목표만 실행했다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질 못했을 것이다. 결국 장사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포기했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좋았던 점 중에서 단기점 목표 관점이 아닌 장기적 목표 관점에 대해 알려준다고 했다 그게 바로 포지셔닝이다. 내가 잊고 있었던 것... 사업을 하는 이유 결국 돈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게 목표인 것이다. 이걸 실행하기 위해선 엔드픽쳐(=포지셔닝)가 필요했다. 나는 바보같이 이걸 잊고 살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다시 끔 바보 같았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반성한다. 상품을 소싱하는 노하우도 배웠는데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사실 그냥 데이터 통계 보고 그냥 괜찮아 보이는 상품만 찾아보았다. 하지만 이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결론적으로 단기적인 생각이고 방법이다.
물건을 소싱하기 위해선 상품성만 보았지 상품성과 더불어 중요한 독점성과 지속성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나의 단기적인 방법을 고치고 상품성만 아니라 지속성 독점성까지 생각하며 소싱하게 되었다. 거기다 레버리지도 배우게 되었는데 내가 할 줄 모르는 부분은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시키면 된다는 게 인상 깊었다 결국 내가 사소한 걸 포함해 모든 걸 하지 않고 자잘한건 남에게 시키고 나는 중요한거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당장 벌이가 안될지라도 이것이 나중엔 어마어마한 이득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나는 사소한 것부터 내가 모든 걸 알아야 되고 모든 걸 처리해야 된다고만 생각해 정말...다 찾아다니며 공부했는데 정말 이것도 단기적인 생각인 것이었다.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내가 할 줄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은 아는 업체에게 부탁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훨씬 이득인 것이다. 이걸 알고 나서부터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머지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아는 업체에게 부탁하면 된다. 그다음은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정보의 폐쇄성이다. 다들 이런 생각 해봤을 것이다 누구는 이 말하고 또 누구는 저 말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누구 말을 믿어야 되는 것인가 헷갈리고 어려웠을 것이다. 나도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말 많이 해매고 다녔다. 하지만 이 강의를 듣고 나서는 더이상 해매고 다니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강의를 듣던 정보를 얻든 아무리 엉터리를 말하는 곳이라도 배울 게 있다는 것이다. 어떤 곳은 방향성은 좋은데 정보가 없는 곳이 있고 어떤 곳은 방향성은 엉터리인데 캐치할 정보가 있다는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전부 하나의 강의만 맹신하지 말고 전부 수용하지 말고 흡수할 건 흡수하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릴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강의를 듣기 전에는 넘쳐나는 정보에 질려 다들 엉터리라고 외치고 다녔다 하지만 이것도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정말 흡수할 건 흡수하고 버릴 건 버리면 된다. 조합하고 조합해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다. 강의를 듣고 나서는 더 이상 비관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저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까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된 거 같다. 앞서 포지셔닝을 언급했는데 상품성 독점성 지속성에 더 나아가 나만의 집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빠질 수 없는 거 같다. 이 내용을 알기 전에는 그냥 상품성 독점성 지속성을 다 갖춘 상품만 찾았는데 잘못된 건 아니지만 포지셔닝에 충족하려면 잘못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왜냐? 구색이 없기 때문이다.소비자들이 그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옵션을 본다든지 그 상품을 파는 셀러의 페이지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옵션 또는 페이지 여러 가지 구색 상품이 있는 이것을 집이라고 표현하는데 집의 모양이 어떠냐에 따라서 구매 버튼의 누르기도 하고 멈추기도 한다. 지금 구매를 안 하더라도 기억을 하고 다시 오기도 한다. 우리가 공구를 구매할 때 A 셀러의 페이지에는 공구도 팔고 옷도 팔고 음식도 팔고 있고 B 셀러의 페이지에는 공구만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본인이 판매하는 공구에 대한 SNS 계정까지 운영 중이다. 이렇게 두 셀러를 비교해놓고 봤을 때 소비자들은 전문성이 있는 B 셀러 페이지에서 더 많은 구매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소비자에게 전문성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신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구매하기 때문이다.
즉 포지셔닝을 정했으면 그 카테고리 안에서 상품성 독점성 지속성을 갖추는 건 물론 그 상품을 기준으로 아예 다른 카테고리 상품이 아닌 비슷한 계열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얼굴 상품 구색 상품이 필요하단 것이다.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나만의 포지셔닝에서 상품성 독점성 지속성을 갖춘 메인 아이템부터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는즉 집을 꾸며줄 얼굴 상품 구색 상품도 같이 생각하며 소싱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파트가 브랜딩에 대한 부분인데 브랜드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현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란 어떤것인가 까지 알게되었다.이 내용을 듣기 전까지는 그냥 브랜드야 로고만 달면 끝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이것도 단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브랜딩을 배우고 나니 나는 브랜드를 론칭할 때 이런 점을 주의하고 이런 점을 강조해야겠다는 틀이 명확하게 잡히는 거 같아 좋았다.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당장 들어보시길! 마지막은 내가 아쉬운 점이라고 꼽은 무역박람회에 대한 내용이다ㅎ;
아쉽다는 건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고 그냥 이랬으면 좋겠다는 거니^^; 내용 자체는 정말 좋았다. 무역박람회 이전 우리가 해외소싱에 들어가기 위해 온라인 소매상, 온라인 도매상, 온라인 공장, 오프라인 도매상, 오프라인 공장 등 각각의 소싱 처가 있을 것이다. 각각의 소싱 처에 대한 장단점을 알려주었는데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알게 되어서 좀 신기했던 부분이 많았다. 사실.. 이 내용을 듣기 전까진 그냥 소매는 타오바오, 도매/공장은 1688/알리바바 이용하면 끝 아닌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 나 자신 반성합니다 ㅎ; 온라인 영역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까지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만약 내가 성장하여 오프라인 영역까지 간다면 이렇게 참고하면 되겠구나 하는 부분을 많이 도움받은 거 같다.
그리고 1688/알리바바를 통해 물건 찾기 소싱하는 방법 실습편도 있어서 초보자도 보고 따라 소싱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유튜브에 자료가 더 많은 거 같으니 실습을 하고 싶으면 유튜브랑 병행해서 듣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은 무역박람회인데 무역박람회에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 숙소는 어디로 잡아야 할지 복장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까지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캐치해서 알려주신다. 사실 박람회 가면서 숙소랑 복장까진 생각 못 했는데 이런 부분까지 설명해 줘서 조금 놀랐다.
또한 협상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며 어떠한 질문에 대한 준비까지도 알려주시기 때문에 사실 그냥 밥을 숟가락에 떠서 입에 넣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코시국이라 실전은 조금 어려울 뜻하다. 그래도 이러한 내용을 꼭 오프라인에서만 활용해야 되는 것인가? 난 아니라고 본다 온라인에서 협상을 하더라도 응용이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결국은 상대해야 하는 사람은 같으니 말이다. 다들 이 온라인 셀링을 하는 목적이 뭘까 아마 다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돈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어서 온라인 셀링을 하는 게 아닐까?? 하지만 실상 뛰어들었다가 좌절한 사람들도 많다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고 해보니 알바보다 못하니 말이다. 보면서 느낀 건 너무 단기적 목적 관점에 해당되어서 그런 거 같다. 단기적 관점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원래의 목적 즉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좋은 강의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이상으로 패스트 캠퍼스 챌린지 최종 후기이다.
나에겐 정말 좋은 기회고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다. 강의 내용도 좋았고 끝가지 포기안한 게으른 나 자산이게도 칭찬 ㅎㅎㅎ
다시 한번 나에게 챌린지를 제안해 준 🐷에게 감사 감사ㅎㅎ

인트로 강의에서 내가 잊고 있었던 목표 설정에 대한 마인드 셋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 나의 포지셔닝을 정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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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